Korea Travel Times - Nov 17, 2014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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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스커버리 채널로 더욱 풍족해지는 프린세스크루즈

-파트너쉽 체결 선상 프로그램, 기항지 투어 등 공동운영

프린세스크루즈가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스와 함께 ‘해상에서 즐기는 디스커버리(Discovery at Sea)’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지난 12일 밝혔다. 프린세스크루즈는 이를 통해 선상 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기항지 투어 프로그램 등을 준비한다.

창사 50주년을 맞이해 내년 초부터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방송된 테마여행, 과학체험, 퀴즈 등 인기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승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이다. 승객들은 이를 통해 항해지의 자연과 야생 동식물은 물론, 여행지의 역사에 대한 지식과 정보도 제공받게 된다. 프린세스크루즈의 잔 스와츠 사장은 “전 세계 20억 이상이 시청하는 디스커버리의 많은 방송 프로그램과 우리가 운행하는 여행지의 특성을 연계시킨다면 승객들에게 훨씬 더 깊은 체험과 경험을 안겨줄 수 있을
이라고 전했다. 

한편 프린세스크루즈가 ‘행상에서 즐기는 디스커버리’에서 선보일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. ▲디스커버리 언더 더 스타(Discovery Under the Stars)=프린세스크루즈의 대형화면 시설인 야외극장에서 제공되며 디스커버리와 함께 밤하늘을 보며 별을 즐기는 색다른 우주 탐험 프로그램 ▲해상에서 경험하는 샤크 위크(Shark Week at Sea)=게임과 주제별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에 관한 지식을 테스트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 ▲TLC와 함께하는 해상 쿠킹(Baking at Sea with TLC)=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제과 주방장으로부터 제과 및 데코레이션을 배우고 경연도 진행하는 쿠킹 클래스 ▲디스커버리, 애니멀 플래닛, 사이언스 채널 기항지 투어(Discovery, Animal Planer and Science Channel Shore Excursions)=사금 채취를 할 수 있는 골드러시투어,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채널인 애니멀 플래닛을 기반으로 한 기항지의 서식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투어 등 디스커버리의 가장 대표적인 채널 프로그램을 응용한 투어 ▲디스커버리 키즈&청소년 프로그램(Discovery Kids and Teens Program)=아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과학 실험인 미스버트터(Mythbusters), 동물과 관련된 주제별 투어, 두뇌 훈련 퀴즈, 퍼즐, 게임과 어플 등 디스커버리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개발한 방송을 응용한 프로그램

신지훈 기자 jhshin@traveltimes.co.kr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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